보도자료

베트남의 숨겨진 보물 '달랏'…자유여행 추천 숙소는?

                                                            
달랏 시내 전경. 한적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하노이와 호치민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다낭과 나트랑까지 '베트남'은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저렴한 물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북부에서 남부까지 도시 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알려진 베트남의 여행지를 모두 둘러봤다면 이번에는 달랏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의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달랏은 베트남 중남부에 자리해 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로 최근 신혼여행지로도 급부상 중이다. 해발 1,500m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18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것이 특징.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수언흐엉 호수'는 달랏을 상징하는 명소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통치를 받던 시절, 달랏은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됐다. 베트남의 유럽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프랑스식 빌라가 많이 들어서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수언흐엉 호수, 사랑의 골짜기, 응웬 왕조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폭포 등이 있다.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새하얀 건물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달랏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1922년에 최초로 세워졌으며 오랜 시간에 걸친 개보수를 통해 베트남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이 됐다.

프랑스 식민 시대의 건축물을 개조한 럭셔리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며 넓고 화려한 유럽풍 정원을 구비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총 4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서 보이는 정원 뷰가 특히 아름답다.

                                                       
                             하늘에서 바라본 골프 밸리 호텔. 반짝거리는 조명이 달랏 여행에 낭만을 더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골프 밸리 호텔

쑤언흐엉 호수 지구에 위치한 골프 밸리 호텔. 자연과 함께 즐기는 골프와 안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호텔로 시내 중심가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골프장과 가까워 골프여행으로 달랏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투어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6월에 베트남 자유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베트남 전 지역의 호텔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증정' 아이콘이 표시된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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