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항공권의 가격...언제 구입해야 할까?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봄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은 올라가는 법.

특히 항공권은 여행 경비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똑똑한 여행객들은 항공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비수기 또는 할인 찬스를 노리곤 한다.

온라인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봄 시즌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면서 "벚꽃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본부터 동남아, 유럽까지 다양한 노선이 포함돼 있어 봄 여행을 떠날 예비 여행객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봄맞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떠나보자.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타임세일'

4월부터 5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과 동남아로 떠나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주목하자. 오는 4월 10일 제주항공-오사카 노선 특가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에바항공 대만 타이페이를, 24일에는 아시아나항공 호치민을 기존 항공권 가격 대비 반값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은 오전 10시에 오픈,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출발 기간은 2019년 5월 31일까지로 유류할증료 및 택스는 포함돼 있으나 발권수수로 1만 원은 별도로 부과된다"면서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특가 노선 항공권을 검색한 후 10일에는 '99 특가', 17일과 24일에는 '반값 세일' 라벨이 붙어있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기존의 아타튀르크 공항을 떠나 새로운 허브가 될 이스탄불 신공항으로 이전한다. (사진=터키항공 제공)
◇ 유럽 여행은 '터키항공'과 함께

봄을 맞아 조금 멀리 유럽으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터키항공에 주목하자. 파리, 프라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유럽 45개 도시로 떠나는 노선을 대상으로 봄맞이 특가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특가가 적용되는 항공권의 발권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이코노미 출발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비즈니스 출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이다.

한편 터키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유럽 베스트 에어라인(Europe's Best Airline)에 6년 연속 선정된 항공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취항하며 그 중 유럽 노선이 가장 많다. 또한 이스탄불을 경유해 다른 유럽 국가로 이동하는 경우 이스탄불 공항 대기 시간에 따라 무료 시티투어나 호텔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유럽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이전글
여름에 떠나야 완벽한 '북유럽'…현지투어로 100% 즐기기
다음글
봄이 찾아온 울릉도&독도…그 천혜의 비경속으로